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는 4월 10일 강진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세미나실에서 ‘전남도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과 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도민 교통사고 예방교육 확대와 교통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1989년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로,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 의식개혁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협의회는 회원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선진교통문화 의식을 확립해 안전하고 성숙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병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의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홍석 기자 kjtbn973@ 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