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피플】박정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광주지방청은 호남지역 식육가공업 HACCP 의무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안전인증기준 설명회”를 오는 25일 광주지방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축산물 위생관리법｣이 개정되어 ‘12.1일부터 식육가공업에 대해서도 HACCP 의무화가 단계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시행 전 HACCP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HACCP 의무화 관련 법령 등 규정 ▲HACCP 인증절차 및 준비사항 ▲HACCP 위생안전시설 지원 사업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육가공업 HACCP 단계별 의무적용업소를 대상으로 업체 스스로가 안전한 축산식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ews@news-people.co.kr

한국뉴스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