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피플】고홍석 기자= 우리나라 미래산업인 광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광융합엑스포가 일산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엑스포앤유가 주관하는 국제광융합엑스포는 26~28일 3일간 일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개막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장병완 의원을 비롯 IOA(국제광산업 대표자 협의회) 대표단과 광산업 육성지원기관, 해외 유력 바이어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이재형 회장은 "국제광융합엑스포는 그간 육성한 성과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시장판로를 확대하며 광융복합을 육성하는 방향을 제시함으로서 국내 광융합 산업체의 실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실직적인 마케팅 장으로서 국내 기업이 세계로 진출하는 기회로 활용되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광통신 기업 포스텍, 광학기업 엠피닉스㈜, LED기업 DB라이텍㈜, 조명업체 코리아반도체조명, 지엘비젼 등 주요 업체들이 참여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해외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해 한국광산업진흥회는 구매력을 갖춘 북남미, 유럽, 아시아, 중동 등 22개국 2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총 300여건의 맞춤형 1:1 수출 상담을 진행시켰다.

여기에는 최근 3~4년간 지속적인 방문과 접촉으로 추가 계약 추진을 진행했던 캐나다,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일본 업체가 있는 만큼 전년 대비 실계약이 대폭 상승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news@news-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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