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피플】장덕조 기자= 보성군은 지난 27일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형 여성전문가 육성교육인 ‘전통식품푸드창업’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은 24명이다.

전통식품푸드창업 교육은 올해 4월 시작하여 감자를 이용한 정과와 올벼쌀로 만든 영양바 등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가공하여 식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현대인의 감각에 맞춰 소포장으로 한입에 먹을 수 있는 강정부터 설탕 공예를 접목시켜 미각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아이템 개발도 함께 진행되었다. 현재 교육생 5명이 문덕면에서 협동조합 설립을 한창 진행 중이다.

수업은 농업기술센터 식품 가공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론과 실기 혼합교육 100시간 과정으로 추진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기존의 교육들이 일회성 또는 취미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과 달리 ‘지역특화형 여성전문가육성 교육’은 지역의 여성들이 전문가로서 첫발을 내딛는 과정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에서 창업과 취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news@news-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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